『2024.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 개최
2024. 04. 23. |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23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회원사 및 도내 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년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한국경총, 법무법인 태평양,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 중대재해 예방 역량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강의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5강으로 구성하여 △1강‘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현황’(한국경영자총협회 홍석민 선임위원) △2강‘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장 대응 절차’(법무법인 태평양 최진원 변호사) △3강‘안전보건시스템 구축 방안’(안전보건공단 변기표 차장) △4강‘위험성평가 실무 이해’(안전보건공단 홍남호 차장) △5강‘정부·공단 지원사업 안내’(안전보건공단 김희성 차장)로 진행되었다.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은 “제주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준비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영자총협회는 도내 중견·중소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제주지역 내 청장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